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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의원 필리버스터 국내 최장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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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의원 필리버스터 국내 최장 기록 경신

입력
2016.02.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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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은수미 의원이 테러방지법 투표를 막기 위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오전 2시30분부터 오후 12시 48분까지 10시간 18분 동안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 국내 최장 기록을 세웠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필리버스터 최장 시간은 1969년 8월29일 당시 신민당 박한상 의원이 3선 개헌에 반대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했던 10시간 15분의 연설이었다.

이에 앞서 23일 오후 7시 7분 무제한 토론 첫번째 주자였던 더민주 김광진 의원은 5시간 32분간 발언해 고 김대중 대통령이 1964년 4월20일 자유민주당 김준연 의원의 구속동의안 통과 저지를 위한 5시간 19분간의 연설 기록을 깨트렸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kilbo.com

더불어 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더불어 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대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물을 마시기도 하며, 다리를 풀기도 하고 뒷짐지고 허리를 눌러가며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은의원은 10시간 18분의 연설로 필리버스터 최장 시간 기록을 경신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대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물을 마시기도 하며, 다리를 풀기도 하고 뒷짐지고 허리를 눌러가며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은의원은 10시간 18분의 연설로 필리버스터 최장 시간 기록을 경신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10시간 18분 헌정사상 최장시간 기록으로 무제한 토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자료를 챙기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10시간 18분 헌정사상 최장시간 기록으로 무제한 토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자료를 챙기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24일 국회에서 10시간 18분 헌정사상 최장시간 기록으로 무제한 토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울면서 본회의장을 나오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24일 국회에서 10시간 18분 헌정사상 최장시간 기록으로 무제한 토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울면서 본회의장을 나오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10시간 18분 헌정사상 최장시간 기록으로 무제한 토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유기홍 의원과 포옹하며 눈물 흘리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10시간 18분 헌정사상 최장시간 기록으로 무제한 토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유기홍 의원과 포옹하며 눈물 흘리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을 10시간18분 동안 진행한 뒤 이종걸 원내대표 등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을 10시간18분 동안 진행한 뒤 이종걸 원내대표 등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은수미의원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의 직권상정을 반대하면서 10시간 18분 동안 계속한 필리버스터 마친후 의사당로비에서 다리를 뻗고 쉬다가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박광온의원 페이스북 캡쳐
더불어민주당 은수미의원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의 직권상정을 반대하면서 10시간 18분 동안 계속한 필리버스터 마친후 의사당로비에서 다리를 뻗고 쉬다가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박광온의원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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