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무안군의회 광주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 촉구
알림

무안군의회 광주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 촉구

입력
2016.02.24 14:22
0 0

광주-전남 상생발전 모색… 두 공항 공멸 가능성 우려

무안군의회가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과 통합을 촉구하는 서명서를 발표했다./2016-02-24(한국일보)
무안군의회가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과 통합을 촉구하는 서명서를 발표했다./2016-02-24(한국일보)

전남 무안군의회가 24일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과 함께 통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무안군의회는 이날 오전 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호남선 KTX 개통 이후 광주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의 공멸이 우려되고 있다”며“정부의 공항개발 중장기 계획에 따라 광주 민간공항은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성명서에서“지난 2011년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가 KTX 호남선 개통 때까지만 광주공항의 국내선을 유지하기로 한 합의내용을 이행해야 한다”며“무안국제공항 활성화는 민선 6기 출범 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의 공식의제로 선정됐던 지역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또“광주시가 군사공항 이전을 먼저하고 통합하자는 원론적인 결론만을 앞세우는 것은 정부차원의 철도에 이은 공항 신규투자도 두 지역 모두 소외되는 결과를 초래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지역민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 발표는 최근 대한항공 등 항공사들의 잇따른 광주-김포 간 노선 운항 중단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광주-김포 간 노선이 호남선 KTX가 개통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전체탑승인원이 23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37만명에 비해 38%가 줄어들면서 노선 폐지와 감축 운항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의회 이요진 의장은“광주와 전남이 동반성장을 하려면 광주시가 대승적 차원에서 공항이전 결단을 하루빨리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우기자 gwpar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