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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준비 막막하면 경기중기센터 베이스캠프를 찾으세요”

입력
2016.02.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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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베이스캠프 내부 전경
경기중기센터 베이스캠프 내부 전경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개방형 창업 플랫폼인 ‘베이스캠프’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베이스캠프는 창업 희망자들이 모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지난해 3월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 문을 열었다.

창업 희망자나 사업 아이디어는 갖췄으나 사업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베이스캠프에서는 창업예비단계→창업단계→창업성장기로 이어지는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아이디어 형성 프로그램과 사업화 프로그램, 성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1,020명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성균관대 단국대 아주대 등 관내 대학과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운영시간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오후 10시로 확대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팀(031-888-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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