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개방형 창업 플랫폼인 ‘베이스캠프’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베이스캠프는 창업 희망자들이 모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지난해 3월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 문을 열었다.
창업 희망자나 사업 아이디어는 갖췄으나 사업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베이스캠프에서는 창업예비단계→창업단계→창업성장기로 이어지는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아이디어 형성 프로그램과 사업화 프로그램, 성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1,020명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성균관대 단국대 아주대 등 관내 대학과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운영시간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오후 10시로 확대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팀(031-888-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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