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2016년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릴레이 취업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구미고용복지+센터는 24일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우량 강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권본부 2층에서 연다.
구미지역 대표적 강소기업인 케이엠텍(주), 아주스틸(주) 등 16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 중심으로 100여명을 채용한다.
이들 기업의 구체적인 채용정보는 구미고용노동지청 홈페이지(www.moel.go.kr/gumi)와 구미고용센터 홈페이지(www.work.go.kr/gumi)에서 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성공패키지 및 인턴 상담, 고용복지 홍보관을 운영하며, 업종별 채용행사와 전문인력 맞춤형 채용행사도 개최한다.
권오형 구미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현안인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취업한마당 행사에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 기회를 잡기 바란다”면서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집중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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