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재규어 ‘올 뉴 XF’ 출시 外

재규어 8년 만의 완전변경‘올 뉴 XF’ 출시

재규어코리아는 2008년 이후 8년 만에 완전변경한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사진)를 23일 국내에 출시했다. 세부모델은 2.0ℓ, 3.0ℓ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가지다. 알루미늄으로 차체를 만들어 기존 XF보다 190㎏ 가볍고, 차체 강성은 28% 이상 높아졌다. 가격은 6,380만∼9,920만원이다.

‘심야 콜버스’ 11인승 이상 승합차도 운행 가능

국토교통부는 심야 콜버스 운행 허용을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버스ㆍ택시 등 면허를 받은 사업자는 심야 시간대에 콜버스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여객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11인승 이상 승합차도 운행이 가능하고, 요금은 이용거리ㆍ구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4월 4~10일 빵집ㆍ대형제과업체 동시 할인

대한제과협회는 제과점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연장을 기념해 오는 4월 4∼10일 대형 프랜차이즈와 함께 빵 할인 행사 ‘빵사 빵사 블랙프라이데이’를 연다. 대한제과협회 소속 중소제과업체와 CJ푸드빌, SPC 등 대형 프랜차이즈 1만5,000개 업체가 참여한다. 할인폭은 20% 안팎이다.

이마트발 가격전쟁, 분유 최저가 판매

이마트는 23일 기저귀에 이어 분유도 최저가로 판매한다. 남양ㆍ매일ㆍ일동ㆍ롯데푸드 등 국내 분유업계 주요 4개사의 1위 브랜드 15개 제품이다. 이마트는 경쟁 대형마트에 비해 39% 싸고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업체들보다 35% 저렴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신한銀, 4대악 척결 사회공헌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23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은행장이 4대악척결범국민운동분부와 ‘4대악 척결을 위한 범국민운동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조성된 기금은 4대악 예방과 근절을 위한 불량식품 감시단 운영,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어머니 보안관 임명, 취약계층 무료 보험가입 등에 사용된다.

정부, 내달 한중 통상장관회담서 배터리 정책 이의 제기

정부는 다음 달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통상장관회담에서 중국 측의 전기버스 배터리 보조금 정책 변경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중국 정부는 중국 업체가 주로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방식 전기버스 배터리에만 보조금을 주고, LG화학, 삼성SDI 등 한국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삼원계 방식 배터리는 안전성 등을 이유로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현대모비스 신입사원 50% 이상 연구개발에 배치

현대모비스는 23일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319명 중 50% 이상을 연구개발 부문에 배치했다. 또 품질경영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약 20%는 품질ㆍ생산개발 부문에 투입했다. 이날 부서 배치를 받은 전체 신입사원 중 절반은 전기전자, 컴퓨터공학과 출신들이다.

진에어 2016년 상반기 ‘진마켓’ 시작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23일 연중 항공권을 가장 싸게 판매하는 진마켓을 열었다. 다음달 27일부터 오는 10월 29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외 24개 노선 항공권을 최대 84%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진마켓은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오리온 ‘고래밥’, 글로벌 매출 2,000억원 돌파

오리온은 고래밥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액이 2,14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08년 ‘초코파이’, 2013년 ‘오!감자’와 ‘예감’ 이후 오리온 제품 중 네 번째 연매출 2,000억원 달성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장학금 1억1,000만원 전달

사료 제조업체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운영하는 문화재단은 23일 경기 성남시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축산 관련 분야를 공부하거나 장래 축산 분야에 종사할 학생 49명에게 총 1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역보험공사, 오만 석유화학프로젝트에 3억 달러 수출금융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오만 ‘리와 석유화학프로젝트’에 3억 달러 규모의 수출 금융을 제공키로 했다. 리와 석유화학프로젝트는 오만 국영 정유석유화학기업(ORPIC)이 소하르 산업단지에 석유화학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가 63억달러(약 7조7,500억원)인 오만 최대 프로젝트다.

중소기업계 “지난해 하반기 청년일자리 13만개 창출”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ㆍ이노비즈협회 등은 지난해 6∼12월 ‘청년 1+ 채용운동’ 기간에 5만1,215개 업체가 청년(만 34세 이하) 13만3,455명을 채용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1+ 채용운동은 15개 중소기업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마련 캠페인이다.

KCC 서울ㆍ인천 전시판매장 개장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 인천 남동점과 서울 강서점을 23, 24일 각각 개장한다. 두 매장은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의 거실ㆍ주방ㆍ욕실 쇼룸을 갖춰 고객이 직접 패키지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다.

SK가스ㆍ현대차 ‘택시기사 건강증진 프로젝트’

SK가스와 현대자동차,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3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사옥에서 ‘택시 건강증진 프로젝트 추진’ MOU를 맺었다. 장시간 운전에 지친 택시기사들이 수시로 건강을 체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