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온라인 음악업계 1위 업체인 CMC(해양음악그룹)과 손을 잡았다.
JYP는 앞으로 5년간 음원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또 현지 합작법인인 JV를 설립하기로 계약했다.
CMC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보유한 업체다. 월 활동 유저 수 평균 4억 명, 일 활동 유저 수 평균 1억 명 이상으로 명실상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독점유통계약으로 CMC를 통해 5년간 JYP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이 유통된다.
JV는 현지에 최적화된 콘텐츠 생산 및 중국 내 아티스트 개발 및 육성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JYP에는 박진영 원더걸스 2PM 조권 미쓰에이 15& 갓세븐 DAY6 백아연 트와이스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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