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소리와 독자적인 춤을 엮어 만든 ‘1인 창무극’으로 나라 전체를 웃기고 울렸던 광대이자 예인(藝人) 공옥진 여사. 세상 사람들은 독특한 그의 몸짓을 ‘병신춤’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춤에는 가난하고 힘없고 장애까지 있는 사람들의 애환을 전하려는 그의 예술관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공옥진 여사의 예술 세계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기획ㆍ글= 유환구 기자, 한설이 인턴기자(서울여대 언론홍보학과 4)
그래픽= 백종호 디자이너
* 이 콘텐츠는 2월 14일자 한국일보 ‘진격의 독학자’ 코너 기사 ‘제도권 밖 예술의 운명…대 끊긴 저잣거리의 춤사위’(☞ 기사 보기)를 보완ㆍ재가공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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