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0.40포인트(0.25%) 하락한 1만6,413.4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52포인트(1.03%) 하락한 4,487.54을 기록했다.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는 증시보다는 채권과 금, 엔화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이날 뉴욕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이날 4월물 금가격은 전일 대비 온스당 1.2% 상승했다.
이날 금융주와 에너지주, 헬스케어주 등 대부분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통신업종과 유틸리티업종은 1% 넘게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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