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제국사
제인 버뱅크ㆍ프레더릭 쿠퍼 지음, 이재만 옮김. 로마, 중국, 오스만, 몽골, 미국 등 흔히 제국이라 일컬어지는 거대 국가들의 내적 작동 원리와 상호작용 등을 추적했다. 민족국가를 뛰어넘은 삶의 양식도 모색해본다. 책과함께ㆍ736쪽ㆍ3만6,000원
▦유럽도자기여행
조용준 지음. 북유럽 도자기가 우아하게 절제된 세련미라면, 프랑스ㆍ스페인ㆍ이탈리아 등서유럽 도자기는 화려하고 세밀하다. 도자기를 찾아 세계를 다닌 저자의 오랜 취재와 공력이 돋보인다. 서유럽편을 끝으로 일본, 한국, 중국 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도ㆍ670쪽ㆍ1만8,000원
▦위대한 공존
브라이언 페이건 지음, 김정은 옮김. 인류의 정착과 함께 가축이 된 개, 염소, 양, 돼지 등의 동물들을 다뤘다. 지금 현재의 역사의 인류와 이들 동물들간 교류의 역사인 만큼 이들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반니ㆍ408쪽ㆍ1만8,000원
▦서양철학사 1ㆍ2
군나르 시르베크ㆍ닐스 길리에 지음, 윤형식 옮김. 노르웨이 대표 철학자들이 집대성한 철학 입문서로 이후 14개국으로 번역되어 나간 명저다. 철학사 책이면서도 자연과학, 사회과학, 정치사상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서술로 인기를 끌었다. 이학사ㆍ각권 532쪽, 523쪽ㆍ각권 2만3,000원
▦나눔의 세계
카트린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이방인’, ‘페스트’로 유명한 노벨상 작가 알베르 카뮈에 대해 그의 딸인 저자가 쓴 화보집 겸 연대기다. 화려한 도판자료들을 통해 카뮈가 어디서 무엇을 생각했으며 어디서에서 작품의 힌트를 얻었는지 알아볼 수 있게 정리했다. 문학동네ㆍ288쪽ㆍ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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