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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장 겸 대기자가 제13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 대기자는 동아일보 공채 기자로 입사, 편집국장, 논설실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서울대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 관악언론인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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