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무성-서청원 공천 놓고 설전]

김무성대표는 "대표로 공관위가 당헌당규에 입법 취지에 벗어나거나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된 공천룰 범위 벗어난 행위를 하는 것을 제어할 의무가 있고 앞으로 용납하지 않겠다”라는 발언을 하자 서청원 최고위원이 “조금 전에 김 대표가 자꾸만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면 성질만 난다”라고 반박하고 다시 “공관위가 당헌당규에서 벗어난 일을 하는 건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라고 재반박 한 후 서최고위원이 “앞으로 그런 언행도 분명히 용납하지 않겠다” 발언하자 김대표가 “자 회의 그만합니다”라며 회의 도중 퇴장을 했다.

새누리당의 공천 룰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공천룰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뉴스1

[2016-02-18T10_1782723] 새누리당의 공천 룰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청원 최고위원이 김무성 대표의 공천룰 관련 발언을 반박하고 있다.뉴스1

새누리당의 공천 룰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서청원 최고위원의 발언 도중 "그만 하세요"라고 제지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뉴스1

새누리당의 공천 룰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서청원 최고위원과 언쟁을 벌인 뒤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