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목으로 보는 경제뉴스 (02.18)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목으로 보는 경제뉴스 (02.18)

입력
2016.02.18 08:05
0 0

<p style="text-align: center;">[한국스포츠경제]

<p style="text-align: center;">

■ 휴대전화 시장 바닥 친 듯&hellip;가입자 4년 만에 증가

2011년 이후 줄곧 감소하던 국내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지난해 4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휴대전화 시장이 바닥을 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2,078만3,9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의 가입자 2,049만4,311명에 비해 1.4% 증가한 것이다. 이통 가입자는 2011년부터 연평균 9.4%씩 꾸준히 감소해왔다. 이동통신 단말기 판매도 2011년 이후 매년 연평균 11%씩 감소했으나 2015년에는 4.7% 증가하며 1,908만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 세금 잘 낸 모범납세자 보증보험료 10% 깎아준다

모범납세자는 보증보험 이용에서 보험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국세청은 17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SGI서울보증과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대 대상자는 2014년 이후 납세자의 날(매년 3월3일)에 국세청장 표창 이상을 수상한 납세자다. 이 협약에 따라 모범납세자들이 SGI보증보험에서 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을 때 내는 이행보증보험료가 10% 할인된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작년 전자어음 발행인 2만명 돌파&hellip;발행액 80% 급증

전자문서 형태로 발행되는 어음인 전자어음의 발행인이 2만명을 넘어서고 발행액도 80%나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15년 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에 따르면 작년 전자어음 발행인 등록자 수는 2만393명(법인 1만9,475개, 개인 918명)으로 전년 말보다 5.3% 늘면서 최초로 2만명을 돌파했다. 작년 말 현재 금융결제원에 등록된 전자어음 이용자 수는 48만507명으로 전년 말보다 9.7% 증가했다. 한은은 2014년 4월 개정 전자어음법 시행으로 전자어음 의무발행 대상이 확대된 이후 법인 발행인 등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