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 ‘랩터’ 한반도 전개

17일 낮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미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가 우리 공군 F-15K 4대와 미 공군의 F-16 4대의 호위를 받으며 오산공군기지 비행장 활주로 동쪽 하늘에 모습을 드러냈다.주한 미 7공군사령부는 이날 미 공군이 한반도로 전개한 F-22 4대가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하는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가장 강력한 미 핵심전략자산으로 꼽히는 ‘랩터’기동장면을 사진으로 정리해봤다.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미국의 전략무기 F-22 전투기(랩터)가 한반도를 전개하며 대북 군사적 압박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 F-22 전투기 편대가 17일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스텔스 능력을 보유한 F-22 전투기는 정밀 유도폭탄과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 현존 세계 최강의 전투기라 불린다. 사진공동취재단

미국의 전략무기 F-22 전투기(랩터)가 한반도를 전개하며 대북 군사적 압박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 F-22 전투기 편대가 17일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7일 경기 평택시 오산 미공군기지에 미국 전략자산인 F-22랩터 스텔스 전폭기가 착륙해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개성공단 폐쇄 등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투기 'F-22 랩터'가 착륙해 있다.F-22 랩터는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과 함께 250km 밖의 적을 탐지할 수 있는 APG-77 AESA(다기능위성배열) 레이더를 갖추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