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6일 구청에서 한국고용정보원과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10월 예정된 ‘제2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공동개최한다.
고용정보원은 박람회 때 직업정보, 체험부스, 진로특강, 진로직업정보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유성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시ㆍ도교육청과 박람회를 추진하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성구와 손잡은 것은 이례적”이라며 “청소년 나Be 한마당이 지난해를 능가하는 진정한 청소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복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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