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눈보라 속에도 '소녀상' 눈빛은 꿋꿋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48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갔다.
▲ 눈이 내리는 가운데 지나가는 시민들이 '소녀상'을 바라보며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이들 대학생들은 일본군 위안부 한일협상 폐기 대학생 대책위 소속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막기위해 지킴이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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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소녀상' 모자에 눈이 수북이 쌓였다. 늘 푸른 소나무도 함께하듯 꿋꿋함을 느끼게한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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