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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려도 '소녀상' 옆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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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려도 '소녀상' 옆에는

입력
2016.02.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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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소녀상에 눈이 쌓였다. 48일째 대학생 지킴이들의 노숙농성은 계속됐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이 16일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48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갔다.

▲ 눈이 내리는 가운데 48일째 대학생 지킴이들은 비닐 천막을 치고 노숙농성은 계속됐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이들 대학생들은 일본군 위안부 한일협상 폐기 대학생 대책위 소속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막기위해 지킴이를 자처했다.

▲ 2016.3.1 오후 3시. 16일 오전 눈이 내리는 소녀상 앞에 한일합의 무효에 대한 집회 안내문이 놓여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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