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 4ㆍ13 총선현장
새누리당 김태환(73ㆍ구미을) 국회의원이 15일 오전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한 후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미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농업구조개선방안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5대 공약도 발표했다.
김 의원은 “그 동안 불출마설이 난무했지만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구미 발전을 위해 힘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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