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노도희, 1,000m 2차 레이스 금메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노도희, 1,000m 2차 레이스 금메달

입력
2016.02.15 07:25
0 0
맨 앞에서 질주하는 노도희의 모습. 연합뉴스
맨 앞에서 질주하는 노도희의 모습. 연합뉴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노도희(한국체대)가 2015~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노도희는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33초947을 기록, 발레리 말테(캐나다ㆍ1분33초951)를 0.004초 차로 겨우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노도희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자신의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맛봤다.

앞서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는 최민정(서현고)이 42초68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엘리스 크리스티(영국ㆍ42초686)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1,000m 1차 레이스에서 준우승한 최민정은 5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지만 3,000m 계주에서 한국이 실격하는 통에 끝내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최민정이 올 시즌 6차례 월드컵 대회를 통틀어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부에서는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 나선 박지원(단국대ㆍ1분27초015)이 은메달을 추가한 데 이어 남자 500m 결승에서는 곽윤기(고양시청)가 동메달을 따냈다. 김기중기자 k2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