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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2월 15일)

입력
2016.02.1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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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성공단을 통해 유입된 자금의 70%가 북한의 노동당 39호실과 당서기실에 상납돼 핵ㆍ미사일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의 입장대로라면 남한이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셈인데, 결국 우리 정부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위반하면서 국민과 국제사회를 속인 것이 됩니다. 전문가들이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하는 가운데 정부의 ‘자승자박’이 아니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반도 안보지형은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이후 급격히 바뀌고 있습니다. 한미가 사드 배치를 공론화하자 북은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KN-08의 실전배치에 속력을 내고 미군은 3월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패트리엇(PAC-3)미사일을 추가 투입했습니다.

정상화가 요원한 비리사학 문제도 심각합니다. 정상화 과정에 돌입했던 상지대는 다시 징계와 고소로 흙탕물이 얼룩졌습니다. 가장 큰 피해자인 학생의 목소리로 절절히 전합니다.

한국일보가 경제금융 전문가 20명에게 글로벌 경제위기의 원인을 물었습니다. 70%가 ‘차이나 리스크’를 주된 요인으로 뽑았네요.

종신직인 미국 연방대법원 9명의 대법관 중 강경 보수파인 앤터닌 스캘리아가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지금까지 보수5 진보4의 구도에 변화가 오는 것이 아니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꼭 알아봐야 할 한국일보 주요 뉴스들입니다.

미군이 지난 8일 미국 텍사스에서 C-17 수송기로 가져온 패트리엇(PAC-3) 미사일 시스템을 오산 공군기지에 하역하고 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3일 북한의 미사일 위험에 대비해 본토의 패트리엇 미사일 부대를 한국에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 제공
미군이 지난 8일 미국 텍사스에서 C-17 수송기로 가져온 패트리엇(PAC-3) 미사일 시스템을 오산 공군기지에 하역하고 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3일 북한의 미사일 위험에 대비해 본토의 패트리엇 미사일 부대를 한국에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 제공

1. 정부 “개성공단 임금 70% 핵ㆍ미사일에 썼다”

-통일부 말대로라면 南이 北 핵ㆍ미사일 개발 적극 도와준 셈

전문가들 “객관적 근거없는 주장”

-김정은 비밀금고 ‘당서기실ㆍ39호실’

달러 위조ㆍ마약ㆍ무기까지 손대며 자금축적

충성심 유도 위해 고위급에 사치품도 뿌려

-美 대북제재법안 6개월 후 실제 파괴력

2. 北은 KN-08 전력화, 美는 사드 터닦기…무력시위 총력전왕이 “美 사드는…항우가 유방 불러 칼춤 추는 격”

3. 한반도 위기-전문가 진단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개성공단 전면 중단으로 정부가 분쟁의 주체됐다”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北도발 인내 한계선 넘어 김정은 정권 압박할 시점”

4.[비리사학, 헛도는 정상화]<상>비리재단의 부활 “역겨운 급식ㆍ낡은 실험실…비리사학 정상화는 헛말” 충암고 졸업생이 전한 ‘악몽의 학교생활’

-상지대, 정상화 과정 이후 다시 징계고소 난무 ‘흙탕 속으로’

-학교법인 60곳 정상화 절차 밟았지만…7곳은 분규 재발 ‘문제사학’으로 회귀

-사학분쟁조정위, 구 재단에 이사 과반 추천권…분규혼탁 ‘도돌이표’

-위원직 자진 사퇴 김형태 변호사 “사분위원 대부분 교육 전문성 부족…어떤 결정 내려도 책임지지 않아”

5. 글로벌 경제위기 주범은 “차이나 리스크” 70%

-한국일보, 경제금융 전문가 20명 설문

-中 경기둔화,美 금리저유가 주된 요인 뽑아

-금융위기 재연說 60%가 인정 안 해

-한은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에 학계 전문가 30%만 동조

-中 성장률ㆍ국제유가ㆍ엔화가치...금융시장 3대 지표 행방은

6. 원전에 찢기고...천차만별 배상금에 또 갈라진 주민들

[현장리포트 체르노빌30년, 후쿠시마5년]

2부:후쿠시마,끝나지 않은 비극 2.해체되는 커뮤니티

-가난 때문에 수용했던 원전

-원전과 쓰나미 다른 배상금

-가정 붕괴에 깊어지는 상처

7. 美 연방 대법관 ‘진보 5>보수 4’ 시대오나

-보수파 스캘리아 갑작스레 사망

-오바마, 후임에 진보파 임명하면 보수5 진보4 오랜만에 역전

-총기낙태 등 이슈 판세 바뀔 수도

-스캘리아는 누구

-동성애 합법화 비판 등 性ㆍ인종 문제 강경보수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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