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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우(왼쪽)과 원윤종/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봅슬레이의 기대주 원윤종(31·강원도청)-서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가 세계선수권대회 1·2차 시기 7위에 랭크됐다.
원윤종(파일럿)-서영우(브레이크맨)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이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3초51로 출전팀 34개 중 중 7위를 차지했다.
1차 시기 51초69(5위)을 기록한 원윤종-서영우는 2차 시기에서 51초82(7위)로 떨어져 순위가 뒤로 밀렸다.
1·2차 시기합계 1위에 오른 1분43초12의 독일(로흐너) 팀의 1분43초12에 0.39가 뒤져 메달 가망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원윤종-서영우는 이어지는 14일 메달권 진입에 재도전한다. 세계선수권대회는 1∼4차 시기 기록 합산으로 최종 순위를 매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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