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과자 업계의 상술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를 모르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작은 초콜릿 하나로 마음을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매우 간단하지만 정성 가득 담아 만든 것처럼 보이는(?) 초코 브라우니 만드는 방법을 짧은 영상으로 준비했다.
브라우니를 완성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7분.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마무리로 마트에서 파는 슈가 파우더 가루만 솔솔 뿌려주면 시중에서 파는 초콜릿 못지 않은 자태도 뽐낼 수 있다.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조금 서툴더라도 직접 만든 초코 브라우니로 마음을 전해보자.
오미경 인턴PD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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