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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 김원진ㆍ안창림, 세계랭킹 1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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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 김원진ㆍ안창림, 세계랭킹 1위 껑충

입력
2016.02.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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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림(왼쪽)이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파리 그랜드슬램 유도대회 남자 73㎏급 결승에서 데니스 이아르트셰프(러시아)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안창림은 이날 경기에서 이아르트셰프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리=AFP연합뉴스
안창림(왼쪽)이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파리 그랜드슬램 유도대회 남자 73㎏급 결승에서 데니스 이아르트셰프(러시아)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안창림은 이날 경기에서 이아르트셰프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리=AFP연합뉴스

한국 남자 유도의 김원진(양주시청ㆍ60㎏급)과 안창림(수원시청ㆍ73㎏급)이 나란히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11일 세계유도연맹(IJF)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원진과 안창림은 각각 남자 60㎏급과 73㎏급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원진과 안창림이 나란히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유도는 90㎏급 1인자로 우뚝 선 곽동한(하이원)과 함께 3명의 세계랭킹 1위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 사퇴… 장광균 대행 체제

프로배구 V리그 대한항공의 김종민(42) 감독이 물러난다. 대한항공은 사퇴 의사를 전한 김 감독 대신 장광균(35)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겠다고 11일 전했다. 김 감독은 지난 8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최근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구단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반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분위기 쇄신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 “특별한 기회 잡아… 매 경기 집중할 것”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4)이 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토트넘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번 시즌 특별한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25경기를 치른 현재 13승9무3패(승점 48)로 리그 2위를 질주 중이다. 손흥민은 “지금은 매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강한 정신력을 보유하고 있고 경기에 나설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라면서 현재 전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울산, 베테랑 골키퍼 김용대 영입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FC서울의 베테랑 골키퍼 김용대(37)를 영입했다. 울산은 11일 구단 홈페이지에서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노련미와 우수한 기량을 갖춘 만큼 이번 시즌 울산의 골문을 굳게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대는 “울산은 최인영, 김병지, 서동명, 김영광, 김승규 등 역대 골키퍼가 모두 뛰어났다”면서 “그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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