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덕에 아이슬란드가 뜨고 있다. 동토의 땅을 뚫고 뜨거운 수증기가 솟구치고, 빙하가 빚은 찬란한 얼음 조각들로 눈이 부신 곳이다. 밤하늘을 휘감는 오로라는 화려한 겨울의 정점을 찍는다. 현지 투어 프로그램을 따라 빙하와 화산이 빚어낸 아이슬란드의 장엄한 풍경을 거닐었다.
●아이슬란드 여행의 클래식, 골든서클(The Golden Circle) 투어(6~8시간)
레이캬비크→싱벨리어 국립공원→게이시르 분출구→굴포스폭포→레이캬비크
●불과 얼음의 나라, 남부해안 투어(1박2일)
레이캬비크→셀야란즈포스 폭포→에이야퍄들라이외퀴들 화산→스코가포스 폭포→레이니스피아라 해변→요쿨살론 빙하호수→스카프타펠 국립공원 빙하워킹→레이캬비크.
●모두의 로망, 오로라 헌팅 투어
레이캬비크에서 출발, 장소에 따라 3~5시간 소요.
레이캬비크=사진ㆍ영상 박소영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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