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구 짐볼을 이용한 필라테스>
이번 회에 진행된 '한 발로 서기' 자세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근육을 활용하게 된다.
한 발로 서기를 통해 활용하게 될 근육 소안정화근육들로 이 근육들을 활성화시켜 신체 균형성과 신체지구력을 향상 시킨다. 또 한 발로 서기 자세는 하체와 상체의 라인을 만들어 주는데 대단히 효과적이다.
주의사항은 바운스를 3회하면서 옆으로 이동할 때, 신체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신체의 밸런스를 잘 잡으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잘 사용되지 않은 소안정화 근육들이 발달하게 된다.
1번 호흡을 자연스럽게 하면서 가벼운 반동으로 짐볼을 4번 바운스 한다.
2번- 왼쪽으로 3번 바운스하면서 중심을 이동한다.
3번- 오른발로 균형을 서고 왼발을 바닥에 들어 올린다. 이 때, 오른손을 짐볼 위에 살짝 올려놓아 짐볼이 다른 데로 이동하는 것을 막는다.
4번- 준비자세에서 짐볼을 바운스 한다. 동일한 방법으로 반대쪽으로 수행한다.
*이 동작을 3회~5회 반복한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홍희망은 현재 한양대학교 석사과정으로 Pilates 해부학, Postural Analysis를 수료하고 Pilates mat, ball, fitness circle, stability ball 소도구 자격을 갖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10년 무한도전 달력 만들기 10월호 '한글 만들기' 출연을 비롯해 2014년 FADAF '행그리', 인천 신인 데뷔전 'MUTE' 에서 작품을 안무하고 무용수로 출연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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