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엄마 됐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영화 ‘암살’ 등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충무로 스타 전지현(35)이 10일 아들을 낳으며 엄마가 됐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에 따르면 전지현은 이날 오전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지난해 여름 ‘암살’의 개봉을 앞두고 임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었다. 전지현은 2012년 4월 유명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5)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라제기기자 wenders@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