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3일 실시됐던 230mm급 다연장로켓 천무 발사장면을 첫 공개했다. 2015년 8월부터 야전부대에 배치된 천무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무기로 단발 또는 연속으로 12발을 쏠 수 있고 최대 사거리는 80㎞에 이른다. 군은 사거리가 긴 천무를 북한군의 장사정포를 무력화할 핵심 화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미사일이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에서 불을 뿜으며 하늘로 솟아오르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사진=육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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