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학교법인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을 11대 중앙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병원장, 두산그룹 회장, 서울대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예술의 전당 이사장과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직을 겸하고 있다.
박 신임 이사장은 “중앙대의 창의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진하기자 realh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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