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올해 광복 71주년을 맞아 ‘독도 수호 한마음대전’에 참여할 도내 중고생 독도수호대 대원 71명을 모집한다.
독도 수호 한마음 대전은 청소년들이 독도, 동해 표기,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한 체험행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갖게 하려고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추진하는 독도사랑 나라사랑 프로젝트다.
올해 독도 수호 한마음 대전은 3월 제암리 3ㆍ1운동 순국기념관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나눔의 집 방문을 통한 역사인식교육, 독도 탐방, 독도 수호 및 나라사랑 함양 사생대회, 11월 해단식 등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양철승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독도 수호 한마음대전은 독도 탐방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할 독도수호대원은 21일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032-886-2915)
자세한 모집안내 및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수련원 교육수련팀 (032-886-2915)에 문의하면 된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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