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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2월 4일)

입력
2016.02.0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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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전 청와대공직기강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입당 하루만에 가장 주목받는 더민주당 인사로 떠올랐습니다.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청와대 X파일은 존재하지도 않고, 있다 하더라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북한이 김정일 생일을 앞두고 미사일 위성 발사를 통보했습니다. 기존의 ‘벼랑 끝 전술’에서 한 발 더 나간 일방적인 통보로, 동북아 정세에 다시 한번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부천에서는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그 시신을 11개월간 집 안에 방치한 목사 아버지와 계모가 체포됐습니다. 숨진 13세 여중생은 가정폭력으로 가출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날 또다시 맞아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계종이 현대차가 산 한전 부지가 원래 봉은사 땅이라며 돌려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대선 후보 지명을 위한 첫번째 아이오와 코커스 이후 3위를 한 마르코 루비오가 주목받고 있다고 하네요. 미디어 빅뱅시대 기획에서는 미국 버즈피드가 밝힌 SNS 정복 비결을 상세히 전해 드립니다. 레고ㆍ텀블러 등 한정판ㆍ단종품 수집품을 되팔아 재테크하는 2030 이야기 등 한국일보의 주요 뉴스 함께하시죠.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이 3일 오후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 하던 중 전화를 받고 있다. 신상순선임기자 sshin@hankookilbo.com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이 3일 오후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 하던 중 전화를 받고 있다. 신상순선임기자 sshin@hankookilbo.com

sshin@hankookilbo.com

1. “청와대 X파일? 설마 있더라도 정치적으론 쓸 생각 없다” 조응천 인터뷰

-[일문일답] 조응천에 ‘朴대통령 세월호 7시간’ 묻자 “딜리트”

-“난 영화 속 손목 잘린 이병헌과 같은 처지”

-현 정권 핵심 관통할 비밀 얼마나 알까

2. 김정은 核 마이웨이... 中도 못 막는다

-우다웨이 방북 맞춰 위성 발사 통보

-김정일 생일 앞둔 10~14일 사이 '축포 쇼' 강행할 듯

-미사일 궤적은 서해-제주해역-필리핀 근해

-韓 발사 포착, 美 동창리 감시, 日 요격 태세

-中, 평양서 뒤통수 맞고도 "북핵 원인은 美 제재압박 탓"

-한미일 對 북중 대립 재연...동북아 신냉전 구도로 가나

-정부 "혹독한 대가"... 개성공단 철수 카드?

3. 학교도 경찰도 손 놓아… 백골이 된 여중생

-작년3월 폭행으로 숨진 뒤 방치, 신학대 교수 아버지와 계모 체포

-모진 매 피해 가출했는데 떠밀려 집에 간 날, 부모의 손에…

-죽은 막내딸 이름으로 세탁물 맡기며 아버지 李목사 '아무 일 없는 듯 생활'

4. [아이오와 코커스 후]강력한 3등 루비오에 힘이 쏠린다

-미 공화당 경선 판도 급변 “트럼프 기행ㆍ크루즈 과격” 불만

-“선거 전략 조직 부실” 샌더스, 찻잔 속 태풍일까

-“수준 낮은 거짓말쟁이” 너도나도 트럼프 때리기

5. “버즈피드의 DNA는 미디어와 IT가 반반이죠”

-[지금은 미디어 빅뱅시대] <3>플랫폼, 거스를 수 없다면 이용하라

-美 버즈피드가 밝힌 SNS 정복비결

-신입사원은 데이터 분석부터 배우고 편집국 수장은 지시 아닌 정리

-직원 1,300명 중 기자는 190명 뿐 에디터만 475명

6. “한전부지는 원래 봉은사 땅… 돌려달라”

-조계종, 총무원에 환수위 구성

-“군사정권때 헐값에 강제 수용 한전에 수의매각 요청했으나 묵살, 일방적으로 현대차에 팔아” 주장

7. 레고ㆍ텀블러ㆍ당구채… 재미로 모았는데 용돈벌이 쏠쏠해요[까톡2030]

-수집품 되팔아 재테크

-“관심사 즐기며 기름값 챙겨 투자금 회수시간도 짧은 편”

-중고 판매 위해 포장지 절대 안 버리는 ‘아나바다 청춘’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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