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총장 김영식)는 3일 전국 40개 전문대학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 운영사례 및 교육시스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백석문화대의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교육시스템에 대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NCS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석문화대는 교육과정을 ‘특성화 분야 맞춤형 취업률 100% 도전’이라는 NCS 기반 맞춤형 교육과 이를 지원하는 교육시스템으로 혁신한 모델케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NCS 적용 교과목 도입, 다양한 교직원 역량강화, 직무중심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 ‘다빈치 아카데미’ 등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확보하고 있다.
김영식 총장은 “NCS 기반 교육 확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의 결과는 학사 운영의 여러 부분에서 나타나 향후 NCS 교육기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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