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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무재해 600만 인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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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무재해 600만 인시 달성

입력
2016.02.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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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첫 달성 후 8년 6개월 만에 성과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창사 이래 두 번째로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했다. GS칼텍스 제공/2016-02-03(한국일보)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창사 이래 두 번째로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했다. GS칼텍스 제공/2016-02-03(한국일보)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창사 이래 두 번째로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무재해 인시는 생산시설 전 임직원의 개인별 무재해 근무시간을 합산한 수치다. 예를 들어 10명이 100시간을 일할 동안 재해가 없었다면 무재해 1,000인시가 된다. 이번 무재해 600만 인시는 2007년 7월 처음 달성한 이후 8년 6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의 1,600여명 임직원들은 지난 2014년 5월 2일부터 지난 2일까지 641일간 한 건의 작은 사고도 없이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했다. 무재해 인시 기록은 공장 임직원이 업무상 재해로 1일 이상 출근하지 못하거나 5,000만원 이상의 시설 피해가 발생하면 즉각 중단되고 ‘0’부터 다시 시작한다.

GS칼텍스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안전환경 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 2014년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신설했다. 여수공장에는 90여명의 안전 전문요원이 활약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계층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태민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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