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통폐합 지역으로 거론되는 경북 영주선거구 최교일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공개용으로 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를 여론조사한 결과 최 후보가 장윤석 현 의원을 크게 앞섰다고 1일 발표했다.
최 후보 측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비전코리아 솔루션즈에 의뢰해 지난달 27일, 28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 장윤석 26.1%, 최교일 54.7%, 지지후보없음 19.2%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73.9%, 더민주 6.6%, 국민의당 5.2%, 정의당 2.1%. 지지정당없음 12.2%였다.
최 예비후보의 연령별 지지도는 40대가 74.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20대(64.2%), 50대(54.8%), 30대(47.4%), 60대 이상 44.4% 순이었다.
100% 유선ARS 방법으로 실시, 영주시 만 19세 이상 유권자 1,412명(목표할당 904명)이 응답했으며 응답률 12%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3%이다. 연령 성별 지역 보정과 2015년 11월 인구통계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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