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설 당일인 8일 오후 3시부터 야외광장에서 대형 팽이 돌리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한다. 오후 5시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무용단이 길놀이와 판굿, 민요 방아타령, 강강술래를 선보인다.
설 연휴기간인 8~10일에는 현재 예악당에서 공연 중인 가족음악극 ‘마당을 나온 암탉’ 특별 관람 이벤트를 열어 원숭이띠, 3대 가족, 한복 착용 관객에게는 무료 관람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 교육실에서도 복주머니와 복조리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열린다. (02)399-1177
이윤주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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