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알람을 끄고 요가매트를 펼치더니 다양한 자세의 요가를 선보이며 아침을 맞는 개가 있다. 과연 개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만큼 고난도의 요가 동작도 척척 해내는 모습이다.
영상 속 개의 이름은 샘(Sam).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다섯 살 된 잭 러셀 테리어다. 샘은 훈련을 통해 스케이트보드 타기부터 골대에 공 넣기, 한쪽 발 들고 깽깽이걸음 걷기, 쇼핑 카트 밀기 등 다양한 묘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샘은 활동적인 성향이어서 평소에도 모험심이 가득한 일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샘의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나보다 요가를 잘하다니, 충격”, “정말 귀엽고 똑똑하다. 우리집 개는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안 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샘의 유연한 요가 동작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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