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작년 새해 목표를 이용자들에게 공모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대표다운 발상입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은 유독 한국에선 소통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차별적인 내용을 담고 있거나 저작권을 위반한 게시물에 대해 신고를 해도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참다 못한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신고 캠페인’을 제안하고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이길래 이런 지적이 나오는지, 페이스북에 직접 신고를 해보았습니다.
기획ㆍ글= 유환구 기자
그래픽=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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