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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녀상 지킴이들의 물을 얼려버린 한겨울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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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녀상 지킴이들의 물을 얼려버린 한겨울 한파

입력
2016.02.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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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째 농성장을 지키는 소녀상 지킴이들!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34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갔다.

추운 날씨에 지킴이들의 식수로 쓰일 물이 꽁꽁 얼어있다.

이들 대학생들은 일본군 위안부 한일협상 폐기 대학생 대책위 소속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막기위해 지킴이를 자처했다.

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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