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설날인 8일에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을 모두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에는 휴무일 없이 궁궐과 왕릉을 운영한다. 평소 예약 관람제인 종묘는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아이들과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행사도 열린다. 7~9일에는 경복궁 함화당, 집경당에서 온돌방 및 세배 체험행사가, 덕수궁과 영릉, 현충사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할 수 있다.
김혜영기자 shine@hankookilbo.com
▲관련행사 <자료: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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