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2월 2일 화요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직접 찍은‘셀프 카메라’ 사진을 보내왔다. 지난달 19일 큐리오시티가 나미브라는 4m 높이의 검은 모래 언덕 위에 떠 있는 모습이다. 큐리오시티는 넓은 범위를 찍을 수 있는 광각렌즈 카메라가 장착된 긴 로봇팔로 제자리에서 조금씩 몸을 돌리며 한바퀴를 돌아 57장의 사진을 찍어 NASA에 보냈다. NASA 과학자들은 여기서 로봇 팔을 지운 뒤 나미브를 합성해 사진을 만들었다. NASA 제공

1. 최악 수출에도 청와대는 ‘장밋빛’ 브리핑

-반도체ㆍ자동차, 수출 주력군 모두 무너졌다

-1월 수출 18.5% 급락

-13개 산업 마이너스 기록

-중국 엔진 식자 수출에 직격탄… ‘저성장 터널’ 우려 커진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청성 전방관측소(OP)를 찾아 브리핑을 들으며 전방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철원=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2. 최경환 “TK 현역의원 반성하라”…비박계 “진박 지원 노골화”

-총선 앞 새누리 계파 갈등 확산

-유승민 “봄이 곧 올 것이다” 의미심장한 출사표

-새누리 공천관리위원장 이한구? 김무성 고개 끄덕

공정거래위원회가 허위 자료 제출 혐의로 롯데그룹에 대한 제재절차에 착수한 1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마치고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을 나서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3. 지분 0.1%로 롯데 지배한 신격호

-해외 계열사 37개로 국내 지배

-총수 일가 지분율 2.4% 그쳐

-공정위, 제재 절차 착수 밝혀

-신동빈, 롯데 경영권 분쟁 승기 잡았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이 1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토크 ‘금수저 흙수저의 한국경제, 공정성장으로 길을 찾는다’에서 토론자로 발언하는 모습을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바라보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4. “경제민주화만으론 표심 공략 부족”…성장론 꺼내든 두 야당

-더민주 ‘더불어성장론’, 국민의당 ‘공정성장론’

-국민의당 ‘힘에 부치는’ 총선 첫발

-문재인 측근 속속 빠지고…더민주, 세력교체 가속

일명 ‘홈페이지 마스터(홈마)’들이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해외 공연을 위해 출국하는 유명 남성 아이돌 그룹 사진을 찍고 있다. 홈마 지망생 이모씨 제공.

5. “아이돌 사진 팝니다” 대기업 연봉 버는 홈마들

-연예인 홈피 운영하며 사진책ㆍ인형 등 판매

-수십만원서 수천만원대 수입

6. 임신부ㆍ예비신부 소두증 공포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속앓이

-SNS 잘못된 정보에 더 혼란

-정신지체 등 유발 심하면 사망할 수도…국내서도 연평균 70명 진료

1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이 입국 승객과 환영객으로 붐비고 있다. 1월에만 두 차례 밀입국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인천공항 보안 대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7. [단독]인천공항 잇따른 밀입국 사건에 직원-브로커 유착 의혹

-전 공항 종사자 “임시패스 거래”

-인천공항 뻥 뚫린 보안, 한심한 ‘네 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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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