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장흥표고버섯 전국 최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장흥표고버섯 전국 최고

입력
2016.02.01 16:24
0 0

대통령 선물로 6년째 선정

정남진장흥농협 관계자들이 청와대 지정선물로 6년간 선정된 정남진표고버섯의 납품 출발 전에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6-02-01(한국일보)
정남진장흥농협 관계자들이 청와대 지정선물로 6년간 선정된 정남진표고버섯의 납품 출발 전에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6-02-01(한국일보)

전남 장흥군은 1일 청정 장흥지역에서 생산한 표고버섯이 올해까지 모두 6차례 청와대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남진장흥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생산한 표고버섯 선물세트는 2009년에 처음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된 뒤 2010년, 2012년도에 이어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뽑혔다.

이번 대통령 설 선물로는 장흥 표고버섯·대추·멸치 등 세트로 구성된 표고버섯 선물 1만2,000세트, 3억원 상당을 납품했다.

장흥표고버섯은 지난 2006년도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장흥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잡았으며, 현재 600여 농가에서 전국 건표고버섯 시장의 48%를 생산하고 있다.

정남진장흥농협 관계자는“장흥표고버섯은 노지 원목재배로 맛과 향이 독특해서 부가가치가 높은 특화상품으로 알려졌다”면서“전국에 명성을 떨치며 농가 소득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우기자 gwpar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