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전북도당 공동위원장인 김호서(52), 김정호(53) 예비후보가 1일 4·13 총선에서 각각 전주 완산을과 완주군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을 바로세우고 정권교체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출마한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민생파탄과 민주주의 후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에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새만금 지구를 대한민국 제2의 경제수도로 만들고 전북을 농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호서 예비후보는 전북은행 노조위원장과 전북도의회 의장을 지냈고, 김정호 예비후보는 전라고와 연세대를 나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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