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직업과 계층이 자녀에게 그대로 대물림 되는 현상이 세대를 내려갈수록 더욱 고착화하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청년층 사이에 회자되고 있는 ‘금수저ㆍ흙수저 계급론’을 뒷받침 하는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계층 상승의 희망’ 덕택에 역동적으로 성장해왔지만 점차 희망의 사다리가 사라져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1일부터 인턴에게 야근이나 휴일근무를 지시하거나, 훈련을 명목으로 단순 반복적인 일을 시키는 고용주는 처벌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열정페이’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이런 내용의 ‘일경험 수련생에 대한 법적 지위 판단과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촉발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ㆍTHAAD)의 한국 배치 논의가 한미중 3국간 미묘한 삼각 게임의 형태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대북제재 동참에 미온적인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사드 배치를 수면 위로 띄운 측면이 다분하지만, 미중 사이의 아슬한 줄타기로 그간 쌓은 외교적 성과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보건사회硏 4000명 면접 조사
- 20ㆍ30대 관리ㆍ전문직 세습 37%, 단순노무직은 9.4% 달해
- 동업종 종사자 비율의 5배, 산업화세대는 각각 17%ㆍ0%
- 부모의 학력ㆍ상속이 임금에 영향 자신의 학력과 관련성은 낮아져
- 15세 무렵에 형성된 계층의식 고착
- 양극화 해소 위한 정책적 노력 절실
- ‘열정페이’ 근절 가이드라인 시행
- 노동력 활용 목적 드러나면 처벌
3. 사드 ‘줄타기 외교’ 논란
- 中 압박하고 비용은 美에… 정부 ‘사드 삼각게임’ 아슬아슬
- “미국이 요구하면 도입 협의” 전략적 모호성 입장서 태도 변화
- 中 상대 대북제재 참여 압박하고 포대당 2조원 비용 美가 부담 메시지
- “中 제재용 자인한 격” 외교마찰 우려
- 정부, 유엔 결의안 전까지 관망 예상
- 軍 “사드 레이더, 탐지거리 한반도에 국한된 종말모드 도입”
- 2시간이면 모드 전환 “눈 가리고 아웅” 지적
- 사드 레이더 도입 추진 기종 논란
- “中 자극 피하고 도입 여론 조성 꼼수”
- [사설] 사드 논의 본격화할수록 전략적 치밀성이 중요하다
- 8년 전 오바마 돌풍 진원지인 민주 아이오와 당원대회 직전
-“클린턴 이메일에 1급 비밀" 국무부 발표로 혼전 양상 더해
- 클린턴 “메일 발송 당시 기밀 아니었다” 공세 막기 급급
- 민주 클린턴-공화 트럼프, 2위 후보들과 '박빙 혈투'
- 인구 310만의 아이오와 주는 풀뿌리 정치 '핫 스폿'
5. [체르노빌 30년, 후쿠시마 5년] 후쿠시마, 끝나지 않은 비극
- 일본정부 4월 피난해제, 귀향 독려
- 주민들은 방사능공포 때문에 귀향 꺼려
- 히로시마 원폭피해입고 후쿠시마 원전피해도 입어
- “평생 두 번이나 핵으로 피해 입은 기구한 운명”
- 후쿠시마 최대도시 이와키 피해자들은 지금도 가설주택거주
- 유령도시된 도미오카마치는 야생동물만
- 후쿠시마 원전에선 7,000명 근로자들이 폐로작업 중
- 성형의과 의사 바꿔치기 등 관련… 공정위 약관 개정 나서
-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 상시점검… 1분기 중 결과 발표
7. 인천공항 왜 자꾸 뚫리나
- CCTV 2000대 제 기능 못해, 화질 대부분 흐릿
- 직원 3명이 영상 24개 모니터링 경비ㆍ보안 업무 민간업체가 담당
- 재발 막을 체계적 매뉴얼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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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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