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인천공항철도가 지나는 영종도 운서역 앞에 인천공항신도시 출장소를 개점했다.
▲ 28일 윤상돈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서용근 인천본부장(오른쪽 첫 번째), 전필환 인천국제공항지점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지역 고객들이 인천공항신도시 출장소 개점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인천 운서동 지역은 인천공항과 인접하면서도 주거와 상업, 교육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신한은행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시점부터 현재까지 인천국제공항지점(여객터미널 지하 1층)을 비롯한 정부합동청사출장소, 화물터미널출장소, 대한항공IOC출장소와의 협업을 통해 공항 상주직원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개점을 통해 운서동 지역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더욱 용이해지고 공항신도시 인근의 하늘도시, 미단시티까지 금융편의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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