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가격 2,325만~3,250만원으로 책정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출시하는 중형세단 SM6(사진) 가격을 2,325만~3,250만원으로 책정하고 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기존 SM5보다 비싸고 SM7보다는 싼 편이다. SM6는 1.6 TCe, 2.0 GDe, 2.0 LPe가 먼저 출시되고, 디젤 터보 엔진이 탑재된 1.5 dCi는 올해 하반기 추가된다.
LGU+, VIP 고객에 휴대폰 수리비 20% 지원

LG유플러스는 6월까지 총 한도 3만원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휴대폰 수리비의 20%를 보상하는 파손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LG유플러스에 가입한 지 1년이 넘은 이용자 가운데 LTE 휴대폰을 사용 중이며 멤버십 등급이 VIP 이상인 사람이다.
‘20% 요금할인’ 가입자 500만명 돌파
미래창조과학부는 휴대폰 가입 시 이동통신업체의 보조금을 받는 대신 매달 요금을 20% 할인받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20% 요금할인)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가운데 9.4%가 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한국지엠(GM), 저소득층에 연탄과 생필품 전달

한국GM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설을 맞아 지난 30일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과 식용유 김 캔참치 등 생필품이 담긴 선물세트 300개를 전달(사진)했다. 제임스 김 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140여명은 이중 일부를 부평구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대우인터내셔널, 유지류거래업협회 정회원 가입
대우인터내셔널은 31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제 인증기관인 유지류(油脂類)거래업협회(FOSFA)의 정식 회원사가 됐다. 유지류는 지방이 주성분인 식품으로 해바라기유, 대두유, 팜유 등이 대표적이다. FOSFA는 지난 1968년 출범했으며 전 세계 유지류 거래의 규범을 제정하고 중재, 관리하는 기관이다.
LG하우시스 자동차 원단 제품 ‘iF 디자인상’ 수상
LG하우시스는 자동차 원단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스킨’과 디자인 트렌드 북 ‘이디스’가 ‘2016 iF 디자인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스플레이 스킨은 자동차 대시보드 표면에 적용되는 원단 제품으로 빛 투과가 가능해 자동차 전자부품과 결합했을 때 날씨, 내비게이션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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