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3ㆍ1문화재단은 제57회 3ㆍ1문화상 수상자로 김화경(영남대), 서진근(연세대) 교수와 박만규 한국뮤지컬협회 고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상패 등이 전달된다. 김 교수는 독도연구에 매진한 공로를, 서 교수는 국내 산업수학의 차원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고문은 1960년대 한국에 뮤지컬을 새로 소개한 뒤 개척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3월 1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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