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구단 로고/사진=공식 홈페이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14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내린 새로운 선수 등록 1년 금지 징계가 유예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두 구단은 18세 이하 해외 유소년 선수의 이적 금지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앞으로 1년간 새로운 선수를 등록할 수 없는 징계를 받았다.
두 구단은 이의제기를 통해 일단 징계 유예 조치를 이끌어냈다. FIFA는 두 구단의 항소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징계 집행 여부를 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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