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광노씨가 28일 오전 8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31년 황해도 벽성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육사 10기 출신으로 청와대 경호실 작전차장보, 제9사단장, 수도군단장을 지낸 뒤 육군 중장으로 전역했다. 이후 제13대 국회의원, 국회 사무총장, 황해도지사를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일세(열린세상국민문화운동본부 대표), 정세(자영업)씨, 딸 혜원, 세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8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02)3010-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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