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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문학ㆍ예술

입력
2016.01.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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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환상

마광수 지음. 40세의 정신과의사인 남성이 우연히 만난 20대 초반의 여성을 섹스 클리닉의 대리 배우자로 고용해 과감하게 성치료를 시도한다. 다른 수식 필요 없이 마광수 소설. 어문학사ㆍ352쪽ㆍ1만5,000원

▦닥터 글라스

얄마르 쇠데르베리 지음. 공진호 옮김. 살인을 옹호하는 스톡홀름의 가정의 글라스에게 한 여성이 찾아와 목사 남편과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소연한다. 북유럽의 세계적 문호 쇠데르베리의 국내 첫 번역작. 아티초크ㆍ248쪽ㆍ1만800원

▦시선의 문학사

이광호 지음. 해방, 분단, 전쟁 등 복잡하게 얽힌 한국 근대사의 비균질성에 호응해 단 하나의 문학사에서 비롯된 폭력성을 거부하고 ‘차이의 문학사’를 주장한다. 문학과지성사ㆍ514쪽ㆍ2만1,000원

▦오에 겐자부로

오에 겐자부로 지음. 박승애 옮김. 일본 현대문학의 거장 오에가 손수 가려 뽑아 고쳐 쓴 단편 23편 모음. 작가의 오랜 관심사인 인류 구원과 이 시대 작가 윤리에 대한 고민이 선명하게 담겼다. 현대문학ㆍ776쪽ㆍ1만8,000원

▦디자인 미학

제인 포지 지음. 조원호 옮김. 정작 중요한 물건들은 눈에 띄지 않는다. 일상 속 평범한 사물들을 통해 디자인의 미학과 사회적 역할을 정의한 연구서. 미술문화ㆍ304쪽ㆍ2만원

▦세상을 바꾼 미술

정연심 지음. 하나님과 튜브물감 중 어느 쪽이 더 예술을 풍성하게 했을까. 우리 생활과 멀게만 느껴지는 예술이 사실 기술, 정치, 종교 등 사회 변화와 긴밀하게 소통해왔음을 밝힌다. 다른ㆍ184쪽ㆍ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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