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주)은 대구 동구 신암동에 분양하는 931세대 대단지 ‘이안 동대구’(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29일 공개한다.
‘이안 동대구’는 동구 신암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 199가구, 전용 74㎡ 84가구, 전용 84A㎡ 110가구, 전용 84B㎡ 293가구, 전용 84C㎡ 147가구, 전용 84D㎡ 54가구, 전용 101㎡ 44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의 931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 305가구가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안 동대구가 들어서는 신암동 일대는 2006년 대구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계획에 따른 274개의 정비예정구역 중에서 가장 노후화된 곳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931세대 대단지 아파트인 이안 동대구가 들어서면 낙후됐던 도시가 고품격 주거타운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 156의 18에 있다. 분양문의는 (053)253-2228.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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