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제주대 총장이 28일 서울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에서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4월8일부터 1년이다. 허 총장은 한국관광학회 부회장, 제주발전연구원장 등을 거쳐 제주대 제8~9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허 총장은 “앞으로 대교협을 명실상부한 전국 4년제 대학의 대표기구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헌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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