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심해 6,500미터 탐사 유인잠수정 개발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심해 6,500미터 탐사 유인잠수정 개발한다

입력
2016.01.28 14:27
0 0
세계 심해유인잠수정 개발 현황. 해양수산부
세계 심해유인잠수정 개발 현황. 해양수산부

우리나라가 세계 6번째로 심해 6,500m 탐사 유인잠수정 개발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1,393억원을 투입해 수심 6,500m까지 내려갈 수 있는 20톤 규모의 심해유인잠수정 개발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6,000m 이하 심해를 탐사할 수 있는 유인잠수정은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중국 등 5개국만 보유하고 있다.

심해유인탐사선은 심해 정밀 해양과학탐사를 통해 심해저 자원개발에 필요한 정보취득 및 작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해수부는 심해장비 및 관련 기술 확보로 연간 해외 임대료 400억원과 핵심부품 국내수입액 6,1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효과 등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김진주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